SBI저축은행, 고령층 50명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보이스피싱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 진행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

SBI저축은행이 지난 18일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합정종합복지사회관'에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지난 18일 SBI저축은행은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합정종합복지사회관'에서 지역 고령층 5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 피해 증가에 따라 고령층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커리큘럼은 보이스피싱 사례 영상 시청, 금융사기의 정의 및 주요 특징, 실제 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시니어층을 위한 보호 장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