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정부와 교류 회담 참석
협회 하이난성 지회 개소식도 참석
김두관 전 장관, 박상희 전 회장 동행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한국과 중국 하이난(海南)성 간의 교류협력 방문단을 구성해 20일~22일 현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이는 최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진행되는 첫 고위급 공공교류 행사이다.
 | 990f3b3e6d70addaf3b5254cf276059 | 0 | | 20일부터 3일 동안 중국 하이난성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한중도시우호협회. |
|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상희 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전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협회 고문 자격으로 동행한다.
권 회장은 방문 기간 중 하이난성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한·하이난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 예정으로 있다. 또 협회 하이난성 지회 및 한·하이난 경제문화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도 할 계획으로 있다.
권 회장은 이와 관련,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의 한중 정상회담의 성과를 공공·민간 교류로 확대시켜나가야 한다"면서"협회가 하이난성 지회와 공동 설립한 한·하이난 경제문화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하이난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