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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양대에 따르면 장광수 총장은 전날 강화캠퍼스에서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순찰 활동, △대학가 주변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 순찰 강화, △학생들의 자율방범 활동 참여 지원 및 안전교육, △범죄예방 관련 정보 공유 및 캠페인 협조, △기타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공동체 치안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와 인천 강화경찰서는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안양대는 강화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삼별초 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최도훈 기장 등 제1기 '삼별초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강화경찰서 직원들과 동행하면서 합동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강화캠퍼스 삼별초봉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취약지 순찰 및 자율 방범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경찰서 고성한 서장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써 공동체 협력 치안강화 업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강화캠퍼스의 안전대책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