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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AI가 활용되는 주요 분야를 여섯 개 구역으로 나눠 구성했다. 관람객은 이미지·영상·게임·웹툰 등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Watch' 구역에서는 국내 최초 AI 미술 창작 커뮤니티인 'AI 아티스트 클럽'이 제작한 예술 이미지와 영상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 슬로건을 주제로 새로 제작한 AI 영상도 함께 상영되며, 6일에는 참여 감독 3명이 제작 과정을 들려주는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Play' 구역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시간 작곡·합주 체험과 얼굴·목소리·감정 등을 인식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선보인다.
'Make' 구역에서는 관람객이 구상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AI가 장면 이미지를 생성해 즉석에서 웹툰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직접 기획한 요소를 반영하는 AI 슈팅게임 제작, 개인 아이디어 기반의 쇼트폼 영상 제작 경험도 제공한다.
'Showcase' 구역에서는 콘진원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뉴콘텐츠 아카데미'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Connect' 구역에서는 해외 기업의 AI 콘텐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콘퍼런스는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다룬다. 1일 차에는 영화 '명량'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송길영 고려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AI 시대 콘텐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CJ ENM, 패러닷, 앵커노드 등 기업이 최신 AI 기술과 서비스 사례를 발표하며, 미국 UCLA 강사이자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미술부문을 수상한 게이브 마이클 감독이 AI가 제작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2일 차에는 미래학자 게르트 레온하르트와 정준희 한양대 교수가 창작자·소비자·플랫폼 간 관계 변화, AI 시대 인간 창작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일레븐랩스, 컴투스온, 오노마에이아이, 메타유니버스 등 기업과 창작자가 발표를 이어가며, SNS 기반 AI 창작자인 '블링크스튜디오', '스튜디오좋'의 광고기획편집팀장 9mr(최동욱)의 미니강좌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하루 다섯 차례씩 총 15회 AI 기반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AI 상영관'도 마련된다. 상영작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 부문 참여작과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수상작 등이 포함되며, 국내 최초 생성형 AI 기반 장편영화 '중간계'도 극장에서 선보인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콘퍼런스·워크숍·미니강좌·상영관 등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