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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혁신대상’ 개최…디지털과제 공유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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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5. 11. 26. 16:15

서류검토와 발표평가 거쳐 우수사례 선정
성과 정당하게 인정받는 문화 정착시킬 것
디지털혁신대상 보도이미지
지난 25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에서 강태영 은행장(두 번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고객경험·내부 프로세스 개선, 비즈니스 외연확장, 사내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디지털과제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류검토와 발표평가 등 두 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보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Digital X'가 대고객 금융상담 AI은행원, 전세대출 1:1 고객 맞춤형 플래너 등 미래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비대면 전면 전환, 외부 플랫폼 제휴 기반 임베디드 금융 등의 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태영 은행장은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끊임없는 혁신이 성장의 핵심"이라며, "과감히 도전한 임직원의 성과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혁신의 DNA가 조직 전반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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