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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 서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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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2. 01. 08:14

채소 과일 섭취 증진 위한 암 예방 식단 지침 필요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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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지난 28일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성과로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제시하는 서적을 공개했다.
휴롬은 대한암예방학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성과로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제시하는 서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열린 대한암예방학회 주관 정기학술대회에서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 서적의 내용과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김소영 국립암센터 실장은 암 예방의 핵심 요소인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대한암예방학회가 권장하는 식단 안내서인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의 발간 목적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대한암예방학회 정기학술대회는 '미래 암 예방을 위한 범학문적 통합과 혁신'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암 예방의 다학제적 접근과 혁신적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뤄졌다.

휴롬은 국립암센터와 올해 3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 섭취 증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 이번 발표를 진행하게 됐다.

김소영 국립암센터 실장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과일, 채소 500g 이상 섭취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지침 제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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