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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특위위원들은 지난 28일 LS전선, 묵호역사 신축현장, 망상 제2오토캠핑장 등 3곳을 방문해 관심을 끌었다.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 심사 전 사업비가 많이 투입되는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질의에 나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첫 일정으로 LS전선을 방문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추진 필요성과 향후 재정 부담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묵호역사 신축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망상 제2오토캠핑장에서는 시설 노후화 정도와 자동차캠핑장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살펴보았다.
정동수 특위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서류만으로 알기 어려운 현실과 과제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 또한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1일부터는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예산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