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회원사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 등 4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기업인에게 총 8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배민성 지니테크 대표, 이미란 케이벨로 대표 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2점을 비롯 지식재산처장 10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10점, 이노비즈협회장상 16점이 수여됐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이윤정 명전바이오 대표 등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3점, 이노비즈협회장 표창 3점이며 지식재산(IP) 전문교육·임직원 분야에서도 각각 지식재산처장 6점, 이노비즈협회장 1점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체육꿈나무 선수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진행됐다. 회원사가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은 현장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 도약을 위한 선포의 장이 마련됐다. AI 등 7개 업종·산업별 위원회가 참여하는 '이노비즈 스케일업 세레모니'를 통해 내년 새로운 성장과 혁신 의지를 다짐했으며 향후 이노비즈기업 중심의 정책 추진과 어젠다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데이는 한 해 동안 기술혁신 성과를 이뤄낸 이노비즈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나눔과 혁신의 세레모니를 통해 내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