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내 서브컬처 행사 ‘AGF 2025’ 개막…국내 게임사 총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5010003270

글자크기

닫기

고양 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12. 05. 16:05

clip20251205150431
'AGF 2025' 내 내스마일게이트 부스./제공=김윤희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게임 페스티벌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가 일산 킨텍스에서 5일 개막한 가운데, 국내 대형 게임사가 대거 참여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가 참여한 올해 AGF는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는 80부스 규모의 초대형 부스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공간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 부스까지 구현됐다. 전시공간은 크게 메인 무대, 시연존, 굿즈 스토어,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AGF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쉴 수 있는 '리프레시 존'도 별도 운영한다.
clip20251205152503
'AGF 2025'개발진이 참여해 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제공=김윤희 기자
특히 이날 현장에선 개발진 조순구 PD, 김형섭(혈라) AD, 한경재 IP팀장이 참석해 게임 전반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참가했다. 넥슨은 이번에 갤럭시 스토어와 협력해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타포린 백'과 '티르코네일 방석', '마비노기 모바일 웰컴 쿠폰' 등 브랜딩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와 함께 '갤럭시스토어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를 사용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1만 원권'도 추가 지급한다.
clip20251205160353
'AGF 2025' 넥슨 부스 전경./제공=김윤희 기자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관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티르코네일' 마을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 테마형 부스를 선보이고, 유명 인기 인플루언서 '릴카'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캐릭터인 '나오'를 코스프레해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출시 8주년을 맞아 단독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2시15분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담당),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등 담당)를 초청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넷마블이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현장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몬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야옹이 인형', '몬스터링 키링', '야옹이 머리핀' 등 다양한 굿즈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또 부스에선 몬길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호쾌한 액션 전투가 담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NHN은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와 내년 출시 예정인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를 선보이는 부스를 꾸렸다.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어비스디아는 국내에 이름을 알리는 첫 행보로 음악 및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를 구성했다. 어비스디아의 OST를 활용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버튜버 공연, 개발자 스테이지,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대전 등으로 현장을 꾸몄다.

위메이드맥스는 올 1월 론칭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로 부스를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신규 PV를 최초로 공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띠부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크릴 스탠드 △온도 변화 머그컵 △장패드 △아크릴 휴대폰 거치대 △일러스트 엽서북 등 다양한 굿즈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서브컬처작 '브라운더스트2'로 코스프레쇼 및 개발진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lip20251205154452
갤럭시 스토어 부스 전경./제공=김윤희 기자
이외 '갤럭시 스토어'도 부스를 꾸려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을 제공한다. 관람객에게 휴식,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리프레시존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갤럭시 스토어 전용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연다는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