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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는 일상 속에서 안정과 회복, 균형을 찾으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휴식의 깊이를 확장하는 감성적 인테리어 방향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에몬스는 내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릴렉싱 하모니(Relaxing Harmony)'로 정의했다. 이는 일상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환경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특히 공간의 다기능화, 멀티 유즈, 모듈 기반 실용성 강화, 유연한 라인과 감성적 텍스처 등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시즌 에몬스는 완전히 누워 쉴 수 있는 풀 라운지형 리클라이너 소파를 중심으로 한 회복형 리빙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로운 하드웨어와 내추럴, 에닐린 가죽 등 편안함에 포커싱한 소재와 기술을 접목했다. 완전히 누울 수 있는 하드웨어를 적용시켜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몬스는 '타임리스 컴포트 슬립' 콘셉트의 하이엔드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매트리스 라인업은 스프링의 품질력 강화와 소재의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내년 봄·여름 트렌드 키워드 릴렉싱 하모니는 공간의 본질 기능인 휴식·편안함·건강함에 집중하면서 인체 중심 설계와 소재 개발을 강조한 키워드"라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