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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도부에 법사위원장직 사의 표명…경기지사 출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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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2. 08. 10:09

사법개혁 등 법사위 현안으로 사퇴 시점은 내년 초 예상
[포토] 의사봉 두드리는 추미애 위원장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머지 않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정청래 대표 측에게 법사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로 출마하기 위해서다.

다만 사법개혁 등 법사위 현안이 적지 않아 사퇴 시점은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추 의원은 경기지사 공식 출마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현역 김동연 경기지사와 더불어 김병주·권칠승·염태영·한준호 의원 등이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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