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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규모 혜택 쏜다…웰로, ‘맥스데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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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12. 08. 17:52

선착순 포인트·랜덤 뽑기·친구초대 등 대규모 연말 캠페인 전개
[이미지] 웰로, 총 1억원 규모 혜택 ‘웰로 맥스데이(MAX-DAY)’ 실시
연말 기부 혜택 강화한 웰로 '맥스데이', 산타 콘셉트 캠페인 이미지./웰로
AI(인공지능)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는 연말을 맞아 '웰로 맥스데이(MAX-DAY)'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족·지인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로는 기간 내 플랫폼에서 10만원을 기부한 참여자에게 연말정산 소득공제 10만원, 3만원 상당 답례품과 함께 총 1억1000만원 규모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295명에게는 시간대별로 웰포인트가 지급된다. 오전 8시~오후 9시는 매 정각 15명에게 5000원, 오후 9시~다음날 오전 8시는 매 정각 10명에게 1만원이 제공된다. 웰포인트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배달의민족 등 주요 생활 플랫폼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오늘의 지역 답례품'을 선택해 기부하면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랜덤 뽑기 이벤트가 운영된다. 답례품 수령 후 포토후기를 남기면 1000 포인트가 추가 지급되며,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초대받은 이용자가 기부에 참여할 경우 회원에게 2000 포인트가 제공된다.

캠페인 광고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함께 여의도·광화문 등 직장인 밀집 지역의 건물 외벽, 지하철역, 버스 쉘터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집행된다. '됐고, 웰로에서 해!'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기부·세액공제·답례품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연말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기 좋은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공익적 가치를 더 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로는 최근 국내 최초 민·관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 '웰로 로컬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부자와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릉·영주·통영·남구·서구·전남도청·영암·임실·제주도청·논산 등 10개 지자체가 특산물 답례품 부스를 운영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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