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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20만원 할인…KT, 소상공인 전용 ‘으랏차차 IBK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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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12. 10. 09:02

[KT사진1]
/KT
KT는 통신 요금을 비롯해 4대 보험과 공과금까지 폭넓게 절감할 수 있는 'KT 으랏차차 IBK카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T 으랏차차 IBK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카드다.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큰 고정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쇼핑·유통 업종에 수반되는 필수 경비에 대해 2~5%의 청구할인(최대 월 20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전용 앱과 온라인은 물론, 전국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월부터 선착순 1000명 대상 연회비 100%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지난 9월 'KT 으랏차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프로모션 혜택을 포함해 월 최대 5만5000원의 통신 요금 할인을 36개월간 제공한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통해 제휴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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