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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2~14일이다.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10·15 부동산 규제(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방감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타입별로 현관창고,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한다.
해당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구조에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갖춰 등하교 편의성까지 높였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존 등이 마련된다.
단지 앞에는 중리초(2026년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 반경 2㎞ 내에는 이천중, 이천제일고를 비롯해 이천시립도서관과 학원가가 있다.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인 이천과학고도 2030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는 GTX-D(예정), 반도체선(계획)이 갖춰질 경강선 이천역이 있다. 강남, 잠실 등 주요 지역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다. 차량을 통한 이천IC, 서이천IC 접근성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