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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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했으며,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성과 △야간경관 개선 실적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동구청은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주요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공동 연구, 직원 대상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특수시책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현장 단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동구청은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동구가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