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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루션, 제3회 한국ESG대상 E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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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12. 11. 16:16

국내 유일 전기차 사용자 시상식 '전진사어워드' 2년간 23명 공로자 발굴, 친환경 문화 전환에 기여

이볼루션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E(환경)부문’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유일 전기차 사용자 시상식인 '전진사어워드(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를 주관하며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전진사어워드는 2022년 12월부터 2년간 총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기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올바른 사용문화 확산, 전기차 사용자 확대를 도모해 '탄소중립 2050'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시그니엘에서 열린 전진사어워드에서는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 1인과 우수상 10인이 선정됐다. 이 행사에서는 '전기차 시기상조론, 부정적 여론의 영향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되어 전기차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주최, 이볼루션 주관으로 전진사어워드가 개최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EV Culture for Future'를 주제로, 대상 1명과 본상 8명 총 9명을 선정하며, 대상 상금 500만원, 본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으로 격상되어 권위가 더해졌다.


조현민 이볼루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전기차 시대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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