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세션과 전문가들 간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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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AI 중심으로 전환되는 한국 경제와 산업 정책 패러다임의 흐름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기업·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번의 세션으로 이뤄졌다. 장홍진 신보 AI혁신센터장과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가 신보와 뤼튼테크놀로지스의 AI 기반 전략과 성장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지원 방안과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박현석 신보 빅테이터부 부부장이 기업분석 시스템 BASA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이어 문병걸 연세대 교수는 국내·외 금융 부문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분석하며, AI 시대에는 정책금융기관이 산업혁신의 촉진자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 후에는 정책금융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금융의 AI 분야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신보는 AI·딥테크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