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 아동지원·장애인 이동편의 등 지정기부사업 동참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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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전북도청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받자'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며,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 여기에 추첨을 통한 250명 추가 경품까지 지급한다.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는 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표 사업인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부모 보호가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차량 지원사업'은 시각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 장벽을 낮추는 데 기부금이 직접 쓰이며, 모금 50여 일 만에 목표액의 80%를 달성하는 등 높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위탁아동에게는 필요한 물품으로, 시각장애인에게는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정산 혜택도 챙기고 의미 있는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전북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