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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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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12. 15. 14:20

2025년 도 단위 '우수상' 수상
2 [사진] 영천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기문 영천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 팜단지 준공식에서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농촌진흥사업의 발전과 농업 현장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재해와 농작물 병해충 예방,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시는 작목별 신기술 시범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과수화상 병 등 농작물 병해충 사전 방제,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유입과 양성, 아열대 스마트 팜단지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제적으로 보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기술 발전과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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