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검증 필요 확인 후 12월 말 선임 절차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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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8일 "박춘원 전북은행 은행장 후보자는 일부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이슈 등을 포함해 적극적 자격요건인 비전과 전략, 리더십, 전문성, 사회책임 등에 대해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며 "전북은행 이사회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재차 확인한 후 12월 말 이전에 은행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지난 16일로 예정됐던 전북은행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 일정이 연기된 것이 차기 최종 후보로 결정된 박 후보자의 사법 리스크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 데 따른다.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는 지난 7월 김건희 여사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