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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티파이와 성수동서 ‘콘텐츠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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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12. 23. 09:31

[이미지] 검색존_ 성수 ‘핫플’에서 펼쳐지는 네이버-스포티파이 시너지 ...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콘텐츠 몰입도 높인다  (1)
네이버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네이버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콘텐츠 시너지가 오프라인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펼쳐진다.

네이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오디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멤버십 미가입자 역시 현장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달 27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베이직'이 추가돼 월 4900원의 멤버십 구독료로 스포티파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과 연계된 스포티파이 이용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 이용자들이 보다 몰입감 있게 오디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팝업은 네이버와 스포티파이의 만남을 의미하는 그린 컬러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방문객은 검색과 이동, 음악 감상으로 이어지는 이용 흐름을 따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지도존'에서는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과 스포티파이 앱의 연동을 통해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음악 감상 경험을 소개한다. 네이버지도 즐겨찾기에 등록된 목적지를 바탕으로 추천된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이동하는 색다른 드라이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검색존'에서는 이모지를 보고 연상되는 아티스트와 곡을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하고 감상해보는 체험을 선보인다. 네이버 음원 검색 결과에서 스포티파이 플레이어를 즉시 실행해 오디오 콘텐츠 탐색부터 음악 감상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 참여를 높이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커스텀존'에서는 패치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에코백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그래피티존'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와 현장 드로잉 체험이 진행된다.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캠페인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의 히든룸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이어가며 네이버와 스포티파이 협업에 대한 이용자 몰입감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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