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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달에만 북유럽 에스토니아, 중남미 페루에 이어 그간 한국 방산이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어 주었던 폴란드까지 연이은 K-방산 승전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쁜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국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는 심정으로 지난 10월 폴란드에 다녀왔다 보고드렸다"며 "그때는 만 24시간이 안 되게 체류했는데 이번에도 20시간을 빠듯하게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다녀간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어 "그동안 뿌려둔 씨앗이 잘 자라고 있는지 살피고 새로운 씨앗을 심기 위해 방문한 지 두 달여 만에 성과를 수확해서 보고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더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업이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28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한 바 있다. 강 실장은 지난 10월 독일과 폴란드, 루마니아, 노르웨이를 방문했고 1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방문해 찾아 방산 협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