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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과 서비스들이 대거 전시된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4500개사가 참가하며 우리나라도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부터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까지 100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중기부의 '케이(K) 스타트업 통합관'과 산업부의 '통합한국관'을 중심으로 38개 기관, 470개 기업의 부스 디자인, 로고 등을 통일한 한국관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 마케팅과 대형 국가관 운영으로 국내 참가기업의 수출마케팅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한국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기술시연회, 케이 이노베이션(K-Innovation) 피칭 챌린지 등을 통해 월마트, 인텔 등 글로벌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주최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지난 11월 초 발표한 'CES 혁신상'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기업 284개사 중 168개사가 한국 기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총 3600개 제품이 신청했는데 한국은 3년 연속 최다 수상국가에 올랐다.
국내 수상기업 168개사 중에서 중소기업이 137개사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CES의 핵심 테마가 'AI'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를 모두 한국 기업이 수상했으며 혁신상 수상도 2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CES 2026에서 우리 벤처·창업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한국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며 "정부는 혁신 기업들이 CES를 디딤돌 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