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시설에 기후변화 적응체계 도입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AI 기술 등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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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6년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장동력 재충전(RE:Charge), 경영구조 재설계(RE:Design), 고객신뢰 재회복(RE:Cover)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기후변화 적응체계를 도입하고, 재해 예방 능력을 높여 홍수와 가뭄 걱정 없는 영농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농어촌 공간 혁신과 농어촌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고, 농지의 효율적 이용체계 구축과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일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구조를 마련한다. 특히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부문 등 농어촌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한다.
아울러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깊이 뿌리내려 신뢰를 회복하고, 타협 없는 안전문화도 정착시킨다. 현장 목소리를 변화와 혁신으로 연결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살필 방침이다.
김 사장은 "어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농어촌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삶에 든든한 힘이 되는 공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