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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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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1. 05. 13:23

경기도가 주관한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하남시가 1위를 차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
경기도가 주관한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하남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공적·민간자원 연계 실적과 긴급복지 집행 성과, 핫라인 홍보 및 사례관리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이뤄졌다.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은 경제적 어려움, 주거 불안, 건강 문제 등 복합적 위기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24시간 상담 체계로, 전화와 문자, 콜센터 연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위기 정보는 관할 읍·면·동으로 연계돼 긴급복지 지원이나 공적·민간 자원 연계로 이어진다.

하남시는 핫라인 활성화를 위해 지정 게시대 현수막과 전자게시대, IPTV 영상홍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상시 홍보를 추진하고, 복지관과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 현장에서 직접 안내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과 국가·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은 물론,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금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온 공로도 인정됐다.

이 같은 위기가구 발굴 성과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정성·정량 평가 전반에서 고르게 반영되며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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