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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1억 보관’ 전 보좌관 피의자로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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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1. 06. 15:19

공천헌금 관련해 집중 추궁
김 시의원과도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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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연합뉴스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했다고 지목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7시부터 전직 보좌관 A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참고인 신분이던 A씨를 최근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4월 김 시의원이 가져온 1억원을 받은 당사자라고 알려졌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1억,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씨)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 의원은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1억원 관련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강제수사에 나설 수도 있다.

한편 김 시의원의 경우 경찰에 고발되자 이튿날 바로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나 '도피성 출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김 시의원은 신속히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김 시의원과 입국 일정을 조율 중이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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