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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미래 30년 준비…‘실천적 정책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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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1. 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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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7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연구원의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박은영 기자
개원 30주년을 맞은 인천연구원이 지난 30년간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올해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전환의 해로 삼았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연구원의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최 원장은 "올해는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연구와 시민이 체감하는 실천적 정책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시정과 현장, 시민을 연결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사업 목표를 '글로벌 도시 인천을 선도하고, 시정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적 정책 개발'로 정하고 △미래 아젠다 발굴 및 시정 선도 연구 강화 △시정 협력 및 지원 기능 고도화 △시민 소통과 대외협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핵심연구과제인 '인천 정책로드맵 2040'을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과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인천연구원은 역점연구과제로 △원도심 주거·문화·일자리 등 활성화 전략 △신도시와 원도심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산업 전략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공간구조 변화 대응 전략 △탄소중립 인천형 시민 실천 전략 △섬 활성화 등 해양도시 특화 전략 등 통해 인천의 중장기 핵심 의제를 선도적으로 연구한다.

특히 '인천 도시정책의 미래 비전' 연구를 통해 시정 분야별 정책 성과와 수요에 대한 점검을 토대로, 중장기 핵심 의제와 정책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은 또 연구부서와 인천시 실·국 간 협력체계를 통한 시정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국 정책협력 책임 연구부서 제도'를 운영해 시의성 있는 현안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정밀착형 연구과제 수행과 인천시 실·국장 초청 정책세미나 개최를 통해 행정 현장의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공공투자관리센터, 안전도시연구센터, 경제동향분석센터 등 시정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시 정책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선도하는 정책개발을 통해 시정 현안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올해는 해양도시 인천 개발·연구에 중점을 두고 정책과제를 실현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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