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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정화), 형사7부(부장검사 최태은) 등 전담 형사부와 대검찰청에서 파견한 다중피해범죄 집중수사팀(팀장 김용제 형사3과장)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이날까지 약 4개월간 다중피해범죄 55건을 집중 수사해 535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4명을 직접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약 6만7000명이며, 피해금액은 5조4983억원 규모다.
주요 수사 사례로는 NTF 매매 플랫폼을 이용해 피해자 93명에게서 약 108억원 상당의 가상자산과 현금을 편취한 플랫폼 운영자와 투자자 모집책 5명을 사기 혐의로 기소하고, 그중 2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또 불법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처럼 불특정 다수의 서민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피의자 등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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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최근 5년(2021년~2025년 7월)간 다중피해범죄사건은 계속 증가하는데 종국 처분율은 20~3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서민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다중피해범죄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아울러 전문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서민들이 안전하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