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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거대 AI 모델 ‘A.X K1’에 국내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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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1.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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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텔레콤이 개발한 국내 최초 500B급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이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7일 A.X K1의 기술 보고서를 공개한 이후, 나흘 만에 모델 다운로드 수가 8800여건으로 급증했다. 링크드인과 페이스북 등 SNS에선 A.X K1이 자유로운 사용과 배포가 가능한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된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글로벌 AI 모델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클렘 들랑그는 A.X K1 등을 직접 언급하며 대한민국 AI의 약진 사례로 지목했다. 그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허깅페이스 인기 모델에 A.X K1을 포함한 한국의 3개 모델이 선정된 것을 알렸다. 앤비디아도 링크드인에 클렘 들랑그 CEO의 글을 리포스팅하며 한국 기업의 성과를 공개 지지했다.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인 에포크 AI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주목할 만한 AI 모델'에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모델 5종을 등재했다.

AI 업계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현 포티투마루 부사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A.X K-1 모델은 프롬 스크래치 이상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부사장은 자신이 제안한 '소버린 AI 판정 시스템'에 A.X K1을 적용한 결과, 기술 주권을 달성한 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정예팀은 올해부터 모델에 멀티모달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고, 조 단위 파라미터로 확대하는 후속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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