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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여자사범대학교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한국어 교육과 K-컬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청년들이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역사와 삶을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선 공감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일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할 재학생 1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의 전반적인 목적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의사소통 방식 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현지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함께 K-POP 댄스, 부채춤 등 체험형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팀장을 맡은 오은서 학생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싶다"며 "한국어 존칭 인사법이나 노래를 활용한 한국 현대문학 표현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덕여대 해외봉사단은 이 같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단원 각자가 가진 전공과 특기를 살려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 측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봉사의 의미를 보다 깊이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