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키움센터' 모범사례 등극
2022년 조성 후 3년간 3.5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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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키움센터'를 방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및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에 부족한 교육·보육·문화 등 기초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민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의성키움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을 통해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영유아·초등학생 보육 중심의 서비스 복합공간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안전교육, 손인형극, 제빵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횟수는 연간 약 260회로 3년간 3만5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등 다양한 주민을 수요층으로 하는 '희망키움센터'도 추진 중이다.
의성군 사례는 지역 주민들이 행복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제도개선도 지속하고 있다. 시설물의 경우 기존 수기 중심 점검에서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점검방식을 도입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개편했다.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시·도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지방정부 합동 현장점검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 실장은 "의성키움센터에서 확인했듯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들의 활발한 참여가 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는 민·관협치에 기반한 농촌 재생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실장은 같은 날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배후마을 전달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장터' 현장도 방문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식품사막 문제 대응을 위해 이동장터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 수렴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