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축적된 기술, 실제 교통으로 적용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16010008077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6. 01. 16. 18:22

고 의원, 자율협력주행버스 시승해
고 의원, 파주시의 자율주행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현장 방문
자율협력주행버스 시승
16일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한 고준호(왼쪽) 의원이 자율주행버스에서 관계자와 소통을 경청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6일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판교역부터 경기기업성장센터까지 7개소를 정차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시승했다.

고 의원은 "'파주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GTX-A 개통으로 교통 편리성은 높아졌지만, 지역별 접근성 차이로 모든 시민이 동일한 혜택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자율주행 버스와 GTX-A, 기존 대중교통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E2E(End-to-End) AI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센서 인식부터 판단, 차량 제어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모델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분산형 시스템 대비 주행 안정성과 판단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자율주행 차량과 도로 인프라, 관제센터 간 통신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해킹과 데이터 변조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보안 실증 사업은 국내 최초 수준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의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시승해보니 실제 일반 교통망으로 안착하기까지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실증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언젠가 올 미래'에 머무르지 않도록, 이를 현실에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조만간 자율주행을 실제 교통수단으로 도입·운영을 준비 중인 서울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A등급 받은 안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범운행지구를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