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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지역 농산물·아이디어 결합… 농촌 창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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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1. 19. 17:00

19일 청주 '미원산골마을빵집' 방문
지역 농산물 등 활용 가공식품 생산
농업인 소득 증대·지역 경제 활성화
사진 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집을 방문해 우리 밀과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지역 농산물과 아이디어가 결합될 때 농촌은 창업 공간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집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에서 창업한 미원산골마을빵은 마을 주민들이 국산 밀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가공식품(빵)을 만든다. 소비자들에게는 '속 편한 빵, 건강한 빵'으로 입소문을 탔다.

해당 제품이 '산골마을빵'으로 브랜드화된 뒤 매출은 2020년 5000만원에서 지난해 5억원으로 증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액이 900% 늘어난 것이다. 이는 곧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 방문객 증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확산됐다.

송 장관은 "산골마을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낸 사례"라며 "농촌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밀과 쌀을 사용한 가공식품 소비 활성화 등을 위해 정책적으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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