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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국회 로텐더홀에서 장 대표를 만나 "어쩌다 정치가 여기까지 왔는지 국민통합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서글픈 일"이라며 "오늘 이 사태가 제대로 풀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고, 솔직히 제 심정은 국민 통합을 외치면서 저도 단식하고싶은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범여권 인사들의 장 대표 예방 필요성을 언급했다.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국회를 방문했으나, 장 대표를 만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개인적으로 대통령 실장이나 정무수석이 먼저 와 살펴보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 저도 그런 차원에서 왔고 제 소신에 입각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 인사들에게 방문하라고 설득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후 조 대표를 예방하는데, 조 대표도 (단식장이랑)가까우니까 찾아오기를 권할 것"이라며 "제가 거기까지 찾아가 설득하는 것은 좀 그렇고, 당연히 와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가)우선 건강을 찾아야 하고, 어느 정도 뜻을 보였기 때문에 이제는 건강을 회복하고 그러면서 물꼬를 터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씀 안 하시고 고개만 끄덕이셨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