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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성남서 정치 재가동…정무비서관 퇴임 후 첫 대규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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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2. 09. 14:31

출판기념회에 5000여명·현직 의원 35명 참석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저서 ‘김병욱의 성남 산책’ 출판기념회가 7일 성남 오리역 인근 LH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내외 귀빈 등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국회의원 35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위원회 제공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저서 ‘김병욱의 성남 산책’ 출판기념회가 7일 성남 오리역 인근 LH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내외 귀빈 등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직 국회의원 35명 이상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보훈·어르신 단체를 비롯해 영·호남·충청 지역 커뮤니티, 종교·협동조합·의료계, 상공인·노동·교육계, 체육·복지·장애인 단체, 아파트·주거·도시정비 관련 단체, 전·현직 공직자 및 의정 경험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해학 목사를 비롯한 시민사회 인사들과 성남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온 원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한병도 원내대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등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전 정무비서관의 의정활동을 언급하며 “공약 이행률 98%, 국회 출석률 100%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정치적 전문성을 강조했다.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7일 오후 성남 오리역 인근 LH사옥에서 ‘김병욱의 성남 산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병욱(가운데) 전 정무비서관이 국회의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위원회 제공
현장에는 현직 국회의원 35명 이상이 함께했다.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성남의 미래 과제로 AI 시대 판교의 성장 동력 확장과 생활권 ‘연결’의 중요성을 짚으며, 성남의 잠재력을 더 크게 키워갈 수 있다는 기대를 전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자신이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데 대한 감사를 전하며 격려의 뜻을 보탰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성남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지역 현장의 의견도 공유됐다. 기업·경제계 관계자들은 성남의 혁신 생태계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행정과 안정적인 정책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 단체들은 주거와 교통,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고려하는 종합적 접근을 주문했으며, 시민사회는 참여 민주주의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 회복과 사회적 조정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박항서, 유승민, 정준호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혼자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기록”이라며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의 시대 속에서 성남이 가진 기회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저서 ‘김병욱의 성남 산책’ 출판기념회가 7일 성남 오리역 인근 LH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위원회 제공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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