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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서 청년 스타트업 지원 약속…“도전이 성공으로 돌아오는 나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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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2. 11. 11:30

"노력이 성공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李정권, 노력하면 바보 되는 나라 만들어"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점식 정책위의장(왼쪽), 정희용 사무총장 등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이 11일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청년 기업가들의 창의와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이어지고 시장 문턱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든든한 정책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금은 글로벌 1등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삼성이 처음으로 꿈을 키운 곳이 대구"라며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회로 가져가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대구의 작은 상회로 시작한 삼성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세계를 제패했듯이 여러분의 창의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노력이 성공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초기 예산 배정에 관여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대한민국 경제가 잘 되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하고, 거기서 투자가 일어나며 일자리가 늘어나 선순환이 이뤄져야 성장하고 분배도 잘 되는데, 애석하게도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선순환 구조가 훼손된 상태"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선순환 구조를 회복하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업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은 노력하면 바보 되는 나라를 만들었다. 국민의힘은 노력이 바보가 되는 나라가 아니라, 도전이 성공으로 돌아오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수성구를 지역구로 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장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언급하며 "우리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로 죽을 각오로 온 힘을 다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AI 분야에 약 10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분되어 있는데, 예산의 달인인 송 원내대표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큰 역할을 할 분이기 때문에 예산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 의원도 힘을 합쳐 대구가 스타트업의 본거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다하겠다"고 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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