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카 조성·항만 배후단지 첨단 비즈니스화 공약
‘청년부시장’ 신설·반값 아파트 공급 등 청년 정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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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20·30·40세대를 정책 전면에 발탁해 젊고 강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부산 발전 전략으로 경제 부흥과 청년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 양대 축을 이뤄야 한다며, 부산을 서울에 버금가는 인프라를 갖춘 해양수도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 공약으로는 부산을 인공지능(AI)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활용해 규제를 완화하고, 항만 배후단지를 첨단 비즈니스 단지로 재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주 의원은 시장 직속 '청년부시장' 직책을 신설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심 핵심 지역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형태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해 청년 주거 부담을 낮추겠다고 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소유권은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초기 주택 구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제도다.
이와 함께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부산형 급행철도 BuTX 등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부산은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시작"이라며 "깨끗한 손으로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