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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제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 전국 경연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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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3. 10. 13:22

장르 제한없이 8인 이상 구성팀 31일까지 신청받아
남원 춘향제 ‘풍ROCK을 올려라’ 참가자 모집88888888
제96회 춘향제의 백미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 홍보 이미지./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백미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 참여할 전국 단위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춘향제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다.

특히 올해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슬로건 아래, 춘향의 멋을 '기품', '결기', '사랑', '전통'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날짜별로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한다.

참가 자격은 무용,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남원시청 누리집이나 춘향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춘향카니발'은 5월 2일(토)부터 5일(화)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원시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남원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과 '차 없는 거리'를 거쳐 메인 무대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에서 펼쳐진다.

춘향제 관계자는 "대동길놀이는 '춘향카니발' 전국 공연팀들이 대거 참여해 남원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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