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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습격차 줄인다…아이스크림에듀, 디지털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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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3. 12. 17:17

놀이형 콘텐츠로 학습 참여·접근성 강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위한 디지털 학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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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부회장이 부천상록학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리틀홈런을 소개하고 있다./아이스크림에듀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장애 학생을 포함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학습 환경이 확산되면서 학생 개별 수준과 속도에 맞춘 디지털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업계에서는 특수교육 환경에서 학생 간 학습 편차가 큰 만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재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유아 스마트러닝 서비스 '리틀홈런'을 지원하고 있다.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습 서비스로 한글·영어·수학 등 기초 학습뿐 아니라 창의사고력과 문해력 등을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과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놀이하듯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 수준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반복 학습과 시청각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학습 방식이 일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전국에서 열리는 특수교육 관련 세미나와 박람회 등에 참여해 리틀홈런 활용 사례를 소개해 왔다.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부천상록학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리틀홈런 활용 연수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함께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코스웨어로서 리틀홈런을 소개하고 실제 수업 운영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일상생활 활동'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가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실시간 화면 공유를 통해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미러링 기반 수업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을 제시하는 큐레이션 기능 등도 소개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능이 특수교육 현장에서 보조적 학습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이스크림에듀는 올해 부천상록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특수학교를 찾아 리틀홈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미란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사업팀장은 "리틀홈런의 놀이와 스토리텔링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디지털 교육 적응과 일상생활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리틀홈런이 학생들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업계에선 디지털 학습 콘텐츠가 특수교육 환경에서 보조적 학습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학생 특성과 발달 수준에 따라 교사의 지도와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특수교육 환경에서는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이해도가 달라 반복 학습과 시청각 중심 콘텐츠가 효과적인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 교육 콘텐츠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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