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목사 "도움 필요한 현장 찾아가 함께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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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성에 따르면 서울 본교회와 한국성결신문은 20개 작은 교회에 전도비 4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도비 전달식은 16일 서울 강남구 기성 총회 본부에서 열렸다.
전도비 전달식은 재정과 인력이 부족한 작은교회들이 전도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각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도 사례와 계획도 발표됐다.
이희철 만남교회 목사는 교회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는 공간으로 만드는 '방앗간 전도'를 소개했다. 교회를 쉼터로 개방하고 학습지원센터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어와 수학 학습을 돕고 보드게임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하교 후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차량 운행도 지원하며 관계를 이어간 결과 다음세대는 3년 전 4명에서 40명으로 늘었고 성인 성도도 10명이 정착했다.
신정호 은혜로교회 목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출퇴근 전도'를 소개했다. 청년들이 출근 전 새벽 기도 후 전도에 나서고 퇴근 후에도 다시 모여 거리 전도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 사역을 통해 지난해 9명이 교회에 등록했고 올해는 15명이 새롭게 등록했다. 사진 촬영 재능기부와 유튜브 쇼츠 제작, 어린이 전도를 위한 '천로역정 방 탈출 프로그램'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전도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서울 본교회 조영진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역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섬기겠다"며 "앞으로 전도 열매를 나누는 콘퍼런스를 열어 전도 경험을 서로 나누고 멘토와 동역자가 되는 사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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