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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지난 2월 기준 출산 지원금 신청자 수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6명 늘어나 14% 늘어났다.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87명, 2023년 0.69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0.724명으로 반등했다. 이어 2025년에는 통계청 잠정치 기준 0.750명 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출산 관련 수치를 끌어올린 것은 그동안 고양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관련 정책 덕분이라는 게 중론이다. 우선 출산가구에 첫만남이용권과 자체 지원금을 통해 최대 1300만원까지 지급해온 게 대표적 정책으로 꼽힌다. 또 무주택 가구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 카드 할인도 있다. .
이와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야간연장 어린이집 확충, 한부모·다문화 가정 지원도 한몫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출산과 양육에 따른 지원 문턱을 좀더 낮추고 돌봄 시간은 높이겠다"며 "동시에 다자녀·돌봄 지원도 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지원예산을 전년보다 24억원 늘린 231억원으로 편성한 것도 눈에 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이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주거 안정과 돌봄 강화, 청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