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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 착륙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 소방차와 충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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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3. 23. 17:03

지역 파트너사 재즈 항공 여객기, 소방차와 충돌
사망자는 기장·부기장…차량 탑승했던 2명 부상
USA-CRASH/AIR CANADA <YONHAP NO-5136> (REUTERS)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의 라과디아 공항에서 차량과 충돌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 주변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캐나다 국책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소속 지역 항공기가 22일 밤(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소방차와 충돌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에 따르면 에어캐나다의 지역 파트너사인 재즈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뉴욕 퀸즈에 위치한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다 다른 사고에 대응하고 있던 항만청 소속 소방차와 충돌했다고 23일 CNN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있던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하고 소방차 안의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항만청은 사상자에 관한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직후 라과디아 공항을 폐쇄하고 이곳 지상에서의 운항을 중지시켰다. 폐쇄 조치는 23일 오후 2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항만청 대변인은 "긴급 대응 프로토콜이 즉시 가동됐다"며 "현재 공항은 대응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철저한 조사를 하기 위해 폐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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