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관 투자자들 역시 '찬성'에 손들어
31일 LG화학 주총 '관심'
|
팰리서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31일 열리는 LG화학 주주총회에서 팰리서 측 주주제안 핵심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이는 앞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가 지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국내 자문사까지 가세한 것이다.
팰리서는 LG화학이 약 60조원의 '가치 격차(디스카운트)'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LG화학의 최대주주인 ㈜LG가 이러한 권고 의견을 책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강화, 투명성 제고 및 자본배분 개선을 위한 조치에 찬성하고, LG화학 디스카운트(가치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NBIM),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 브리티시컬럼비아 공적연금(BCI) 등 주요 연기금들이 해당 주주제안에 찬성 의결권 행사 방침을 공개하면서 주주 지지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제임스 스미스 팰리서 캐피탈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 (CIO)는 "국내외 자문사와 기관투자자의 지지는 LG화학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의미"라며 "특히 소수주주에게 실질적인 발언권을 부여하는 안건에 주주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