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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인 미국 신시내티 지역 방송사(WKRC)에 따르면 메이즈빌 인근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다 허들스턴(82)과 가족은 최근 한 AI기업으로부터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97억원) 규모의 부지 매각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대상 부지는 약 1200에이커 규모 농지의 절반 정도다. 해당 기업은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건설 용도로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허들스턴 가족은 오랜 기간 해당 농지를 기반으로 생활해왔으며, 세대를 거쳐 유지해온 토지라는 점을 이유로 매각을 거부했다. 가족 측은 농지 보존과 식량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전적 보상보다 토지의 가치가 더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안 금액은 해당 지역 평균 토지가격보다 10배 높은 수준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해당 기업 측은 일부 토지 소유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데이터센터는 인근 지역에서 추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