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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노사 공동 안전경영 강화…‘안전365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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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3. 31. 16:27

직영병원·어린이집·공사현장 아우른 안전관리 체계 강화
경인지역본부·안산병원 등 4곳 안전경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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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부터 다섯번째)과 신현우 노조위원장(오른쪽부터 여섯번째)이 31일 울산 근로복지공단에서 노사공동 안전365 실천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근로복지공단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365 실천'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사 공동으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선언했다.

공단은 하루 평균 6500명이 이용하는 11개 직영병원과 3500명의 아동을 보육하는 37개 어린이집, 매월 5000명 이상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되는 공사현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시설 운영 특성을 반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5월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로 격상하고 전사적 안전·보건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대해 왔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노동자 복지의 출발점이자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우 노조위원장도 "안전은 조합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건강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열린 제2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인지역본부, 안산병원, 여수지사, 창원어린이집 등 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경영대상은 안전보건 활동을 계량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 도입됐다. 공단은 위험성평가 충실도와 안전사고 예방 성과, 재난 대응 역량, 협력업체 지원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 반영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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