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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큐브마케팅, 국경넘는 디지털 선물 ‘기프트로넛’ 글로벌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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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4. 09. 16:11

'토스티'에서 리브랜딩…지난해 거래액 67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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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큐브마케팅
윈큐브마케팅이 리브랜딩을 통해 국경의 제약 없이 디지털 리워드가 유통되는 '보더리스(Borderless)'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글로벌 디지털 기프트카드 플랫폼 토스티(Toasty)가 '기프트로넛(Giftronaut)'으로 리브랜딩해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기프트로넛은 '선물(Gift)'과 '우주비행사(Astronaut)'의 합성어로, 우주비행사가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듯 전 세계 어디든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자유롭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에서의 복지나 보상은 까다로운 숙제다. 국가별로 사용 가능한 브랜드가 다를 뿐 아니라 통화 환산, 현지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용이 만만치 않다.

기프트로넛은 현재 91개국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3만 종 이상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국가와 통화에 상관없이 대량 발송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별도의 현지 계약이나 복잡한 운영 없이 해외 임직원 및 고객에게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다. 특히 수신자가 원하는 브랜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 카드' 서비스는 기업의 상품 선택 부담을 낮추고 현지 임직원 및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병기다.

기프트로넛은 토스티로 운영하던 지난해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678% 증가했다. 유료 고객 수와 신규 가입자 수 역시 각각 1491%, 806% 늘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해외 유저 대상 리워드 지급이 잦은 국내 게임·콘텐츠 기업,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이 기프트로넛을 주력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별도의 현지 계약 없이도 전 세계 지사와 파트너사에 즉각적인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윈큐브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AI 기반의 VOC(고객의 소리) 분석 기술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 세계 기업들이 겪는 리워드 운영의 복잡성을 완전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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