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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케어, e스포츠 ‘슈퍼전트’와 협약… 프로게이머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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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4. 08. 14:25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알고’ 기반
맞춤형 영양 설계 및 헬스 코칭 제공

알고케어가 지난 30일 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슈퍼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웰니스 에이전트 기업 알고케어가 e스포츠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라우드코퍼레이션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슈퍼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전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재혁(Ruler), 서진혁(Kanavi)을 비롯해 이예찬(Scout), 최현준(Doran), 곽보성(Bdd) 등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소속된 매니지먼트 조직이다. 이번 협약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장시간 훈련과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프로게이머들의 특수한 생활 패턴을 고려해, 과학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슈퍼전트 소속 선수들에게 맞춤형 영양 관리와 AI 기반의 헬스 코칭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건강 관리에 대한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고케어가 제공하는 핵심 솔루션은 AI 웰니스 에이전트 서비스인 ‘마이알고(MyAlgo)’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컨디션은 물론 과거 병력, 복용 약물, 건강검진 기록, 활동량, 수면 패턴 등 방대한 건강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선수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 성분을 정밀하게 설계한다.

실제 영양 섭취는 정수기 형태의 전용 디바이스인 ‘알고케어 E1’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장치는 AI 알고리즘이 설계한 개인별 영양 조합을 즉석에서 배합하고 추출해내는 기능을 갖췄다. 의료 전문가의 자문과 정밀 데이터를 결합해 일반적인 영양제 섭취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는 “그동안 프로 스포츠 선수단과 예술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건강 관리 기술을 입증해 왔다”며 “e스포츠 영역에서도 선수들이 실질적인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종 슈퍼전트 대표 역시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니지먼트의 핵심”이라며 “알고케어의 기술력을 통해 선수단 관리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알고케어는 ‘Everyday Wond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국 CES에서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AI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e스포츠 산업 내 맞춤형 웰니스 솔루션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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