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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북미 공략’ 속도…AI·로봇 물류 솔루션 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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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4. 08. 13:14

물류 전시회 MODEX 2026
美 애틀랜타 13~16일 개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공개
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 부스 이미지
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 부스 이미지./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7일 현대무벡스는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오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1200여 개 기업과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 대상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 개방형 구조의 부스를 통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기술과 제품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로봇 시연, 실물 장비 전시, 디지털 트윈(DT), 목업(Mock-up)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자율주행 모바일로봇(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무인이송로봇(AGV)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도 공개된다. 미국 전시 현장과 청라 연구개발 센터를 연결해 자동화 설비 운영 상황을 영상으로 중계하고, 통합 관제 시스템 'VCS'를 통해 장비 운용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MODEX는 글로벌 물류 기업과 고객이 집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신규 고객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장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와 스크린도어, IT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꼽힌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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