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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수상…“제련 경쟁력·ESG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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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4. 17. 10:54

트로이카 전략 기반 친환경 사업 확대
재활용 원료·탄소발자국 인증 확보
글로벌 제련·자원순환 경쟁력 강화
사진1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왼쪽)가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제련 경쟁력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을 수상했다. 기존 사업 기반 위에 ESG 전략을 결합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17일 고려아연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6 국가산업대상'에서 지속가능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비철금속 제련 사업 경쟁력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회사가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을 축으로 하는 신사업 전략이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과 탄소 저감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려아연은 2023년 아연·은·동, 2024년 납·금·반도체 황산 제품에 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은과 동 제품은 100% 재활용 원료 기반으로 생산돼 글로벌 인증기관 SGS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제련소 투자를 통해 핵심광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기반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과 안전·보건 분야 활동도 평가에 반영됐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는 등 ESG 전반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향후에도 탄소 저감과 자원순환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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