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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학원 50주년 맞아 전·현직 교사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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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4. 17. 11:01

2만4000명 인재 배출, 퇴직 교사 37명에 감사
'인재보국' 철학 계승…교육 지원 지속
퇴직 교사 모임 '삼락회' 후원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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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국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북일학원 퇴직교사 초청만찬에서 참석한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학원 개교 50주년을 맞아 퇴직 교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대의 교육 철학을 계승해 인재 양성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다.

17일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현직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북일의 초석을 다진 선생님들의 헌신이 학교의 50년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 가르침은 북일 인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북일학원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북일학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약 2만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북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초석'이라는 김종희 회장의 인재보국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며 "북일학원을 발전시킨 김승연 회장의 국가 인재 양성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교사들의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 선물 전달도 진행됐다. 퇴직 교사들은 김 회장에게 붓글씨 작품 등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만찬 이후 김 회장은 교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배웅했다.

한화그룹은 창업주 김종희 회장이 강조한 '인재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북일학원 운영과 함께 퇴직 교사 모임 '삼락회' 지원 등도 지속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서 이달 초 열린 북일고 개교 50주년 행사에도 참석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바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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